자연지

뮁~

언제나 처럼

자연형 받침틀을 시전했답니다.

이곳은

대형 가물치가 많은 곳이라~

뒷꽂이는

아주 깊숙히 단단히 꼽아야 한다능~

역시~

낚시꾼은 물가에 앉아야 제맛이지요...

이번 "낚시가는길" 번출에

무려 13분이 참석해 주셨는뎁쇼...

라이트닝의은

부담없이 인사만 나누고,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지라~

꼭~ 꼭~~

잘들 숨어 계셨답니다.

달밤에 찾아 다녔지만,

모두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했녜욤...

해가

떠 부렇습니다.

라이트닝이 추진한 번출이라~

밤새 눈을 부아리며,

밤새 8치 3마리를 건졌건만~

ㅡ,ㅡ"

멋쪄 부렇요~~

뭐시다냐?

​밤새 잘거 다 자고~

혼자서 저만큼 뽑아 부렇답니다.

숏다리 붕어 딱 30짤 포함하믄~

월척이 몇마리여?

잘거 다자고~

흐뭇하게 방생하는 사람...

그리고,

밤새 꼴딱 새고 구경하는 라이트닝..

ㅠㅠ"

올핸~

4짜 한마리 꼬옥 잡아 보시겠다는

햏님...

4짠 아니쥐만~

허리급으로 1등 먹었잖유...

담엔 꼬옥

4짜 한마리 해 보슈~

처음 뵈었지만~

후덕한 인상의 인천워리님...

낚시 포스가 대단하시던데~  가끔 물가서 뵈었으면 합니다.

흐미~

빵은 4짠데~

딸랑~  33.5  아깝습니다요.

아깝게 2등 하셨지만,

덩어리만 3마리~

간만에 출조하셨다는뎅~

이만하면 화성권도 

꽤 잼나지요?

하지만~

그 와중에 "꽝~" 치는 사람이 있었다능~

ㅋㅋㅋ...

아~  맞다...

5 ~ 6치, 50여 마리 잡다가

지쳐서 먼저 가신 분도 있었다는데... 

해튼~

"낚시가는길" 카페 번출

자리 편차가 좀 많이 크긴 했지만요.

나름 잘 마무리된 듯 합니다.

8치 3마리 선물해 준 맹탕 포인트...

"너도 수고혔슈~"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을 벗삼는 모임을 꾸리다보니~

모임에서 나온 쓰레기가

욜케~

한봉지 밖에 안되녜욤...

얼라~

올해는 추수가 정말 빠른 듯 헙니다.

트랙터, 콤바인, 포크레인 등

중장비가 돌아다니는 시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