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로 부터 계속된 연휴중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온 붕어의 입질은 기대에 부응하게 멈추질 않고 좌대마다 골고루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근 1달간 먹이활동을 하지 않던 붕어들이 갑자기 먹어재끼면서 포인트에 관계없이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게는 2,30마리에서 적게는 5마리내외 재밌는 낚시입니다.
붕어들이 회유하는 관계로 좌대마다 입질시간대가 제각기 입니다. 가벼운 채비를 운용하신다면 마릿수의 재미까지 보실수 있으며, 입질이 민감할땐 외바늘의 글루텐이 좋으며, 시원하다 싶으면 신장+곰표와 글루텐을 짝밥으로 쓰셔서 짧은 폭풍 입질시간대에 빨리 빨리 집어해가며 낚시에 임하시는게 주효했습니다. 요즘 손님고기로 메기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켠에 지렁이 릴바늘을 이용하여 밤낚시중 메기낚시를 함께 하셔도 재밌습니다.
문의 및 좌대예약: 011-333-3752
오시는길: . 네비에 '양촌낚시터'를 치지 마시고 '가현대교'(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북가현리 773-1번지 소재)를 검색하신후 다리 서쪽 양촌좌대 간판을 보시고 3킬로미터 쭉 직진하시면 양촌좌대로 진입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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