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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작스레 쏟아진 기습 소나기에 적잖이 놀란 오후였습니다
내린 비의 양도 제법 많아 20mm 이상이 되었고 어제는 거의 수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동안 이런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지나간다고 하니 낚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일단 수위변동없이 오름수위를 만들어준다면 고마운 일인데
환경변화가 생긱는 붕어들의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수위가 줄지 않으면 좋겠다는 일반적인 낚시꾼의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철수를 하신 조사님들이 많아 오늘은 조황 파악이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한분의 조사님이 조과가 있어 확인이 되었고 무난했다는 전언입니다
일단 이번 주중은 꾸준한 조황이 계속 이어지리라 믿어 봅니다
이제는 서서히 제한배수의 시기로 접어드는데
1주일의 7일중 절반은 배수를 절반은 멈추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갈수기에 대비한 수량확보를 하려는 것인데
일단 배수가 멈추는 시기를 맞추면 더 좋은 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좋아지는 낚시여건이 되는 시기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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