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 화천, 춘천호 상류권에 있는 풍류선배님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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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사랑에 처음 조행기를 올린 때가 2009년 8월 2일...

▲ 그리고 10여년이 흐른 2019년 5월의 어느날, 이렇게 300번째 조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 이번에 찾아간 곳은 춘천댐 상류권...

▲ 춘천댐을 지나 조금더 북쪽으로 가면, 북한강 상류권에 있는 화천 거례리가 나오고...

▲ 그곳 작은마을 주변에는, 북한강과 연결된 두개의 작은 수로가 있습니다.

▲ 그중 첫번째 수로는...

▲ 갈대, 부들 그리고 말풀 등 여러가지 수초가 복합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 대부분의 낚시인은, 수로 초입을 지나 조금 들어온 지역부터 중간에 자리를 잡지만...

▲ 때로는 본류권과 연결된 초입에 자리를 잡는 분도 계시더군요...

▲ 그리고 첫번째 수로에서 조금 위쪽에 있는 두번째 수로...

▲ 이곳 역시 여러가지 수초가 자생하는 곳으로...

▲ 많은 낚시인이 즐겨찾고 있지만...

▲ 이곳은 장박 낚시인이 많아, 자리를 잡기 힘든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첫번째 수로 중간지점...

▲ 그곳에서 누군가 만들어 놓은 좌대를 활용해...

▲ 좌측은 갈대수초를, 우측은 부들과 말풀을 공략하기 위해 대를 편성하고...

▲ 각각의 장소에 찌를 세우면서...

▲ 이곳 북한강 상류권에서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 합니다.

▲ 이곳으로 저를 초대해준 풍류선배님...

▲ 그리고 대물수색대 청정님도 오랜만에 만나면서...

▲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한 낚시...

 ▲ 특히 풍류선배님의 살림망을 확인 한 후라 그런지 기대가 컷는데...

▲ 2박동안 이런녀석 3수로 낚시를 마감해야 했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춘천댐, 어렸을때 댐 준공식에 참석도 했었는데...

▲ 그곳에 있는 동안 하루에 한번씩 걸었던 산책로...

▲ 그리고 산책로와 연결된 수상다리도 둘러보면서...

▲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칡냉면도 먹어 보고...

 ▲ 특이하게 들깨로 요리한 콩나물 국밥도 접하면서...

▲ 이곳 춘천호 상류에서 모든 낚시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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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인 춘천 주변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가는 길에 의암호 몇 곳을 둘러 보았지만 예전 같은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지금까지 제조행기를 읽어준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알찬 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