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수골
지인의 소개로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별고을 펜션 으로 가족들과 함께 도회지의 무더운날씨를 피해
간단한준비를하고 떠나본다.
가는길에 휴가막바지철이라 피서객들이 많이줄어는지 도로사정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서울에서 을수골까지 180km정도로 넉넉히3시간정도 시원힌바람을 쐬이며 주변구경도하고 계곡의
아름다운풍경과 강가에서 물놀이하는 피서객들을 보며 차를 달리다보면 고냉지에서 재배하는
김장철무밭들도 눈에들어오고 길옆에피어있는 야생화와 코스모스가 눈을 자극한다.
구령룡으로 가는길목에 을수골입구가있어 입구에 들어서는순간 아! 여기가 오지로가는 청정지역이구나
마음속으로 느껴진다.
자연이 살아쉼쉬는 을수골 개울에는 일급수에서만 사는"꺽지.산메기등 여러종류의 물고기와 길옆
다래나무에는 다래가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열려 가을을 기둘린다. 유독이곳에는 돌배나무가 많아
나무밑에서 이른아침 돌배를 주울수있다...돌배(효소를담아먹으면 기관지염에 최고란다)
을수골에서 이른아침 산책을 하면서1시간30여분걸으면 국립공원 오대산입구가 눈에들어온다...
을수골은 여름철에도 최상이지만 가을단풍철또한 절경이라고한다.
가을철 별고을펜션앞에서...
별고을펜션앞 팻말앞에서...이곳에 도착하니 시원한계곡바람이 온몸의 열기를 식혀준다.
오늘 필자와 가족이 하룻밤 쉬어갈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
싸우든 삐치든 툴툴거리든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주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워지는
어른이 되어가는 하루이길.
집벽으로 타고올라가는 덩굴과 장독들이 마음의 평온함을 찿게끔한다.
별고을 지킴이님이 10여년을 거쳐 자연친화적으로 손수지웠다는 소리에 나도모르게...
자연을 이용한 자연냉장고...
나는 느리게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
입구부터 자연적인"맛"이 풍긴다...
내부모습...
깨긋하고 청결함이 물씬 풍기는 실내모습...
인생에있어.
대체할수 없는것을
대체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된다.
실내에 깨긋한 화장실모습...
필자의숙소에서 바라본 앞뜰...정자와그네가 보인다..족구장도 겸하고...
넓직한정자는 쉬어갈수있는 쉼터...
지금현재는 4동의 객실로 손님들의 예약을 받고있는데 내년에 2동더 신축한다하니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할것같다.
펜션앞뜰에 핀꽃이 아름다워 한컷...
역경을 견디는 방법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것입니다.
펜션앞에는 시원한계곡물이 흐르고...
가족들이 물놀이 하기에 편하도록 지킴이님이 시간나는데로 개울가를 손본다...
펜션주변에 꽃들이 아름답게 피워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하게한다...
펜션에 숙박하는 가족들이 물가에서...
이곳에 매료되어 아이들과 매년찿는다는...
시원한계곡물에서 물놀이...
가족이 있다는것은 아군이 있는것과 같다
그게 나의 궁극적인 특권이다
자초지종 어떻든 내편이있다
내가 틀렸더라도. 사실은 내가 틀렸을때 힘이된다.
을수골에서 오늘의 즐거움이 먼훗날 멎진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수수봉우리에 앉자서 쉬어가는 잠자리가 평화롭게 보이고...
무더운날씨에도 알알이 익어가는 수수...
도토리가 길가에...
토마토도 익어가고...
코스모스도 무더위를 이겨내며 활짝피웠고...
멘드라미도 오랜만에 봅니다...
무엇이 푸르냐고 나에게 묻지마라
그대가 푸른것이 곧 진실이다.
코스모스향기에 벌도 날아들고...
첫번째다리위에서 바라본 계곡...밤이면 산메기와 꺽지가...
을수골에는 당귀를 재배하는곳이 많습니다...
당귀꽃이 피기전 모습...
농번기가지나 길가옆에 세워진 트렉타...
돌배나무에 구멍이 새집인가...
계곡물이...
당귀꽃과 비숫한데...무슨꽃인지...
고기를 잡으로...
오대산지류 계곡물도 가뭄이라 물이 풍부하지는 않고...
소나무숲 텐트촌에도...캠핑을 즐기는.
누구의 작품인지 세워놓은 돌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잠자리의 모습도 보이고...
내 인생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아름다운 시절이란
늘 추억 속에서 찿을수 있는 모양이었다.
밤이되면 활기가 넘치는 계곡...꺽지.산메기등 물고기들이 활동을 시작하고...더블어피서객도 움직입니다...
돌배나무에 열려있는 돌배 삼형제...
수수봉우리에 두마리의 잠자리가...
피서온 아주머니 족대로 물고기를...
길가 돌담에서 만난 다람쥐...
떨어지는 도토리를 찿아서...
인기척에...
나는 걸으며 머리가 아닌발로 생각했다.
따라서 발은 내생각의 그림자였다.
그림자의 길이만큼 생각도
길어졌다 짧아졌다했다.
요즘은 보기힘든 다람쥐를 을수골에서 자주보니..이곳에는 천적이 안보입니다...
제길을 찿아 떠납니다...
물가에 피서객들이...
물고기와 함께 파티를...
또다른 일행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바라보는 필자도 무더위에 물가로 향합니다...
시원한쉼터 원두막...
장독대가 눈에들어오고...도심에서는 볼수없는 풍경...
그네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친근감이 갑니다...
필자와 함께힌가족...이곳에서 옥수수를 구입...손질하고.
마나님과처형...
옥수수와 함께한 세자매...
펜션가로등에 불이켜지고...
어두워질무렵 거미 한마리가 필자의 숙소앞 나무에 둥지를 틀려고 합니다...
열심히 건축준비를...
기초공사가 시작되고...
건축이 완성되고 손님맞을 준비를...
어둠속에 가로등은 켜집니다...
가로등의 모습이 밤하늘에 보름달처럼 빛납니다...
아침햇살을 맞으며 밤나무에도 밤송이가 생기를 찿고...
밤새 불을 밝히던 가로등도 휴식을...
솔방울의 향기에 필자도 기지게를 펴고...
1박의 펜션생활을 마치고 소나무 계곡에서의 캠핑을 위하여 이동합니다...
물가바위위에 놓인 밀집모자가 정겨워 보입니다...
캠핑촌에서 알게된 일명: 자연인.
어! 안경을 손질하는 자연인...
들꽃도 필자를 반깁니다...
물가옆에 자리를 정하고...이때까지만해도 하룻밤 야영인데...
시원한 물소리에 몸에 시원한 에너지가 넘침니다...
아침이면 돌배나무에서 낙하하는 숫자가 솔솔합니다...
필자의 야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슬이 몇잔에 안경이 어디로...찿을수는 없고~~~
그래도 할일은...그래서 kt 입니다...
필자의 야영캠프...
슬슬 오대산입구로 산책을 떠납니다...
길을 떠납니다...
빨리 오라는 kt 의 재촉...
야영장에서 알게된 자연인과 kt...두분은 6월달에 이곳에와서 알게되어 다시 이곳에서 뭉쳤답니다...
폐가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고...
사과나무에도 사과가...주렁주렁...
산책길옆에도 물이고이는 소 가있습니다...
다레나무에 다레가 주렁주렁 익어갑니다...
야생오미자열매도 눈에 자주 보이고...
아직은 이르고...익어갑니다...
꽃향기에 취해 나비도....꿀을 탐하고...
이름모를 벌도...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인생에 있어.
대체할수 없는것을
대체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된다.
무더위에 짐만 덩그렇게 나두고 ...
들꽃에서 꿀을 탐하는 벌...
당귀가 꽃을 피우전의 모습...
다리위에서 물가를 바라보고...
물속바위 밑에 산메기야...밤에 찿아오마...
나는 걸으며 머리가 아닌발로 생각했다.
따라서 발은 내생각의 그림자였다.
그림자의 길이만큼 생각도
길어졌다 짧아졌다했다.
엄나무 재배밭 단지...
이곳을 다녀간 피서객의 열정이 돌탑에...
이보다 더 맑을수가없다...
다리밑의 물소리에 더위는 사라지고...
돌다리...
엉겅퀴가 꽃을 피웁니다...
자연을 사랑합시다...
가는길목마다 다레가...
기둘려라 가을이여 그때 다시오마 다레야...
벌아 니도 배불리 많이 먹고 꿀좀다오...
배불리먹고 도망을~~~
이곳에도 다레가...
나비2마리가 사이좋게...혹시 연인...아니면~~~
너무멀어서, 혹은 너무 가까워서
사랑은 가끔 참을수없이 슬프다.
두릅나무위에 잠자리...
박도 열리고...
괜찮다
모든게 무너져도 괜찮다
당신의 상처보다 당신은 크다.
자연인이 폰촬영을...
시원하시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지금 이순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시원하게 물놀이를즐기고나온 kt....
이제 하산준비를...
청산옥수에 몸을묻고
좋은벗과 더불어 좋은밤을 낚으니
절로인생이 살지누나.
하산길 계곡물을 뒤로하고...
하산길 발걸음도 가볍고...
아름다운 나비의 등장에 마음은 설레고...한~컷...
옥수수도 익어가고...산골이라 더딘가...
나팔꽃속에 벌이...
힘든 이순간이 지나고
아름다운 너만의 시간이 다가오면
그 시간을 읽어버리면 안된다.
하산길에도 다레가...눈길을~~~
오미자도...
역경을 견디는 방법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것입니다.
물가옆에 자라는 점심식사용으로 약간의 나물을 채취하는...
무슨열매인지...
야생모과 열매인가...
어제밤에도 물고기사냥...하산후에도 물고기사냥...저녁에 매운탕...
뜨거운 햇살에도...
열정입니다...
을수골에서 자생하는 물고기...
전날 야간에...
나는 느리게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
별고을펜션 위에서 바라보며...
입구에서 바라보며...
인생에있어.
대체할수 없는것을
대체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된다.
다시 찿고픈 을수골 별고을펜션 지킴이님.사모님. 언제나 건강하게 계시길...
■ 예약시 밑에 전화로 연락하면됩니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213번지 별고을펜션 (네비게이션주소)
한밤중에 태양은 눈에 보이지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
거기, 태양이 있다는걸
푹푹찌는 8월한달 무더위를피해 시원한계곡의 바람과 시원한물가를 찿아 강원도홍천군 내면에
있는 을수골을 찿아 가족들과 힐링휴가를 즐기고 왔다.
다시 가고픈 을수골 가을철 단풍물결이 오대산계곡중에서도 최고라하니 벌써부터 마음은 가을을 기둘린다.
어렵지만"놓고 흘러가는연습"을합니다.
손에 잡은 것을 놓지않으면
좋은것이 다가와도 잡을수 없으니까요.
>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자연지
을수골지인의 소개로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별고을 펜션 으로 가족들과 함께 도회지의 무더운날씨를 피해간단한준비를하고 떠나본다.가는길에 휴가막바지철이라 피서객들이 많이줄어는지 도로사정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서울에서 을수골까지 180km정도로 넉넉히3시간정도 시원힌바람을 쐬이며 주변구경도하고 계곡의아름다운풍경과 강가에서 물놀이하는 피서객들을 보며 차를 달리다보면 고냉지에서 재배하는김장철무밭들도 눈에들어오고 길옆에피어있는 야생화와 코스모스가 눈을 자극한다.구령룡으로 가는길목에 을수골입구가있어 입구에 들어서는순간 아! 여기가 오지로가는 청정지역이구나마음속으로 느껴진다.자연이 살아쉼쉬는 을수골 개울에는 일급수에서만 사는"꺽지.산메기등 여러종류의 물고기와 길옆다래나무에는 다래가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열려 가을을 기둘린다. 유독이곳에는 돌배나무가 많아나무밑에서 이른아침 돌배를 주울수있다...돌배(효소를담아먹으면 기관지염에 최고란다)을수골에서 이른아침 산책을 하면서1시간30여분걸으면 국립공원 오대산입구가 눈에들어온다...
을수골은 여름철에도 최상이지만 가을단풍철또한 절경이라고한다.가을철 별고을펜션앞에서...별고을펜션앞 팻말앞에서...이곳에 도착하니 시원한계곡바람이 온몸의 열기를 식혀준다.오늘 필자와 가족이 하룻밤 쉬어갈 장소가 눈에 들어온다.싸우든 삐치든 툴툴거리든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주는 사람들이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워지는어른이 되어가는 하루이길.집벽으로 타고올라가는 덩굴과 장독들이 마음의 평온함을 찿게끔한다.별고을 지킴이님이 10여년을 거쳐 자연친화적으로 손수지웠다는 소리에 나도모르게...자연을 이용한 자연냉장고...나는 느리게 가는 사람입니다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입구부터 자연적인"맛"이 풍긴다...내부모습...깨긋하고 청결함이 물씬 풍기는 실내모습...인생에있어.대체할수 없는것을대체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된다.실내에 깨긋한 화장실모습...필자의숙소에서 바라본 앞뜰...정자와그네가 보인다..족구장도 겸하고...넓직한정자는 쉬어갈수있는 쉼터...지금현재는 4동의 객실로 손님들의 예약을 받고있는데 내년에 2동더 신축한다하니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할것같다.펜션앞뜰에 핀꽃이 아름다워 한컷...역경을 견디는 방법은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것입니다.펜션앞에는 시원한계곡물이 흐르고...가족들이 물놀이 하기에 편하도록 지킴이님이 시간나는데로 개울가를 손본다...펜션주변에 꽃들이 아름답게 피워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편하게한다...펜션에 숙박하는 가족들이 물가에서...이곳에 매료되어 아이들과 매년찿는다는...시원한계곡물에서 물놀이...가족이 있다는것은 아군이 있는것과 같다그게 나의 궁극적인 특권이다자초지종 어떻든 내편이있다내가 틀렸더라도. 사실은 내가 틀렸을때 힘이된다.을수골에서 오늘의 즐거움이 먼훗날 멎진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수수봉우리에 앉자서 쉬어가는 잠자리가 평화롭게 보이고...무더운날씨에도 알알이 익어가는 수수...도토리가 길가에...토마토도 익어가고...코스모스도 무더위를 이겨내며 활짝피웠고...멘드라미도 오랜만에 봅니다...무엇이 푸르냐고 나에게 묻지마라그대가 푸른것이 곧 진실이다.코스모스향기에 벌도 날아들고...첫번째다리위에서 바라본 계곡...밤이면 산메기와 꺽지가...을수골에는 당귀를 재배하는곳이 많습니다...당귀꽃이 피기전 모습...농번기가지나 길가옆에 세워진 트렉타...돌배나무에 구멍이 새집인가...계곡물이...당귀꽃과 비숫한데...무슨꽃인지...고기를 잡으로...오대산지류 계곡물도 가뭄이라 물이 풍부하지는 않고...소나무숲 텐트촌에도...캠핑을 즐기는.누구의 작품인지 세워놓은 돌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잠자리의 모습도 보이고...내 인생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이었다아름다운 시절이란늘 추억 속에서 찿을수 있는 모양이었다.밤이되면 활기가 넘치는 계곡...꺽지.산메기등 물고기들이 활동을 시작하고...더블어피서객도 움직입니다...돌배나무에 열려있는 돌배 삼형제...수수봉우리에 두마리의 잠자리가...피서온 아주머니 족대로 물고기를...길가 돌담에서 만난 다람쥐...떨어지는 도토리를 찿아서...인기척에...나는 걸으며 머리가 아닌발로 생각했다.따라서 발은 내생각의 그림자였다.그림자의 길이만큼 생각도길어졌다 짧아졌다했다.요즘은 보기힘든 다람쥐를 을수골에서 자주보니..이곳에는 천적이 안보입니다...제길을 찿아 떠납니다...물가에 피서객들이...물고기와 함께 파티를...또다른 일행들이 물놀이를 즐기고...바라보는 필자도 무더위에 물가로 향합니다...시원한쉼터 원두막...장독대가 눈에들어오고...도심에서는 볼수없는 풍경...그네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친근감이 갑니다...필자와 함께힌가족...이곳에서 옥수수를 구입...손질하고.마나님과처형...옥수수와 함께한 세자매...펜션가로등에 불이켜지고...어두워질무렵 거미 한마리가 필자의 숙소앞 나무에 둥지를 틀려고 합니다...열심히 건축준비를...기초공사가 시작되고...건축이 완성되고 손님맞을 준비를...어둠속에 가로등은 켜집니다...가로등의 모습이 밤하늘에 보름달처럼 빛납니다...아침햇살을 맞으며 밤나무에도 밤송이가 생기를 찿고...밤새 불을 밝히던 가로등도 휴식을...솔방울의 향기에 필자도 기지게를 펴고...1박의 펜션생활을 마치고 소나무 계곡에서의 캠핑을 위하여 이동합니다...물가바위위에 놓인 밀집모자가 정겨워 보입니다...캠핑촌에서 알게된 일명: 자연인.어! 안경을 손질하는 자연인...들꽃도 필자를 반깁니다...물가옆에 자리를 정하고...이때까지만해도 하룻밤 야영인데...시원한 물소리에 몸에 시원한 에너지가 넘침니다...아침이면 돌배나무에서 낙하하는 숫자가 솔솔합니다...필자의 야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슬이 몇잔에 안경이 어디로...찿을수는 없고~~~그래도 할일은...그래서 kt 입니다...필자의 야영캠프...슬슬 오대산입구로 산책을 떠납니다...길을 떠납니다...빨리 오라는 kt 의 재촉...야영장에서 알게된 자연인과 kt...두분은 6월달에 이곳에와서 알게되어 다시 이곳에서 뭉쳤답니다...폐가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고...사과나무에도 사과가...주렁주렁...산책길옆에도 물이고이는 소 가있습니다...다레나무에 다레가 주렁주렁 익어갑니다...야생오미자열매도 눈에 자주 보이고...아직은 이르고...익어갑니다...꽃향기에 취해 나비도....꿀을 탐하고...이름모를 벌도...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인생에 있어.대체할수 없는것을대체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된다.무더위에 짐만 덩그렇게 나두고 ...들꽃에서 꿀을 탐하는 벌...당귀가 꽃을 피우전의 모습...다리위에서 물가를 바라보고...물속바위 밑에 산메기야...밤에 찿아오마...나는 걸으며 머리가 아닌발로 생각했다.따라서 발은 내생각의 그림자였다.그림자의 길이만큼 생각도길어졌다 짧아졌다했다.엄나무 재배밭 단지...이곳을 다녀간 피서객의 열정이 돌탑에...이보다 더 맑을수가없다...다리밑의 물소리에 더위는 사라지고...돌다리...엉겅퀴가 꽃을 피웁니다...자연을 사랑합시다...가는길목마다 다레가...기둘려라 가을이여 그때 다시오마 다레야...벌아 니도 배불리 많이 먹고 꿀좀다오...배불리먹고 도망을~~~이곳에도 다레가...나비2마리가 사이좋게...혹시 연인...아니면~~~너무멀어서, 혹은 너무 가까워서사랑은 가끔 참을수없이 슬프다.두릅나무위에 잠자리...박도 열리고...괜찮다모든게 무너져도 괜찮다당신의 상처보다 당신은 크다.자연인이 폰촬영을...시원하시겠습니다...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지금 이순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시원하게 물놀이를즐기고나온 kt....이제 하산준비를...청산옥수에 몸을묻고좋은벗과 더불어 좋은밤을 낚으니절로인생이 살지누나.하산길 계곡물을 뒤로하고...하산길 발걸음도 가볍고...아름다운 나비의 등장에 마음은 설레고...한~컷...옥수수도 익어가고...산골이라 더딘가...나팔꽃속에 벌이...힘든 이순간이 지나고아름다운 너만의 시간이 다가오면그 시간을 읽어버리면 안된다.하산길에도 다레가...눈길을~~~오미자도...역경을 견디는 방법은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것입니다.물가옆에 자라는 점심식사용으로 약간의 나물을 채취하는...무슨열매인지...야생모과 열매인가...어제밤에도 물고기사냥...하산후에도 물고기사냥...저녁에 매운탕...뜨거운 햇살에도...열정입니다...을수골에서 자생하는 물고기...전날 야간에...
나는 느리게 가는 사람입니다그러나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별고을펜션 위에서 바라보며...입구에서 바라보며...인생에있어.대체할수 없는것을대체할수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게된다.다시 찿고픈 을수골 별고을펜션 지킴이님.사모님. 언제나 건강하게 계시길...■ 예약시 밑에 전화로 연락하면됩니다...주소: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213번지 별고을펜션 (네비게이션주소)한밤중에 태양은 눈에 보이지않는다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거기, 태양이 있다는걸푹푹찌는 8월한달 무더위를피해 시원한계곡의 바람과 시원한물가를 찿아 강원도홍천군 내면에있는 을수골을 찿아 가족들과 힐링휴가를 즐기고 왔다.다시 가고픈 을수골 가을철 단풍물결이 오대산계곡중에서도 최고라하니 벌써부터 마음은 가을을 기둘린다.어렵지만"놓고 흘러가는연습"을합니다.손에 잡은 것을 놓지않으면좋은것이 다가와도 잡을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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