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충북 음성, 지인이 소개해준 수로를 찾아가기 위해 길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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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이후 다시 찾아간 음성권...

▲ 모든 지역에 풀들이 많이 자랐지만...

▲ 특히 물속의 부들수초는 성장이 더 빠른듯 하네요...

 ▲ 아울러 농사철에 대비해 수로의 보문을 닫아 수위도 만수를 유지하고 있는곳...

▲ 그곳 수로의 건너편에 한사람...

 ▲ 그리고 맞은편에 필자...

▲ 이렇게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수로 하류권...

▲ 그곳에서 수초 일부를 작업하고...

 ▲ 수초와 수초사이 빈공간에 찌를 세워 봅니다.

 ▲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옥수수에 올라오는 붕어가 조금은 작네요...

 ▲ 그래도 첫날밤 낚시는 무난 했는데...

▲ 둘째날 아침에 올라온 월척을 끝으로...

▲ 수로 전체가 흙탕물로 변하면서 입질도 끝이 납니다.

▲ 둘째날 오전, 모내기 시작과 함께 물색이 변한게 변수인듯...

 ▲ 휴식공간...

 ▲ 기온이 오르다 보니 음식도 주의해야 할 듯...

 ▲ 아이스박스가 작으니 충분히 먹고 남는 음식은 바로 처리...

▲ 물색이 다시 바뀌려면 모내기가 끝나야 할 듯 싶네요...

 ▲ 아쉽지만 하루를 앞당겨 조기에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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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가 시작되면서 이제 배수의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담수호나 강계가 그만인데, 당분간은 배수의 영향을 덜받는 곳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더군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출조시 휴대한 음식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