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구라가 낚싯대를 펴지 않으니 여러분들께서 대어를 낚으시네요.

종종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쉬었다 가는 낚시를 해야겠습니다.ㅎ

일산꾼 선배님의 군계일학 200회 조행기 축하기념 출조.

많은 선배님들의 축하 동행 출조로 그 어느때보다 즐겁고 또 행복했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인생 최대어를 낚으신 어둑사리(세종만수르)형님의 4짜 붕어..

캬~~~~ㅎ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낚시춘추 다음호에 나올 기사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슬기로운 낚시생활 보다는

세종 만수르가 간다. 추천드립니다. 

낚사에 가보면 장구라가 간다가 최고던데...음.

아시죠? 장구라가 간다는 예전 성제현이 간다를 따라 한 것 입니다.

알게머람.   ^^

우선

꾼의 조행기 200회 달성기념 출조에 동행해주어 고맙고

그리고 축하케익으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 더 고맙네.

200회 조행기를 만드느라 거의 5년 정도 걸렸으니 

주말꾼으로 참 열심히 한 낚시였다고 생각해.

"아~ 형님 조행기 200회 기념에 4짜붕어 한마리는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라는 말에 감동 먹었지.

생애 첫 공식 4짜 붕어 무지 축하해.

조행기 전체 멘트를 읽다보니 마치 꾼의 조행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칭찬에

또 한번 고마움을 전하네.

계속 가보자고..... 

우리 지부하고 겹치지만 않았어도 함께 할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저도 그 저수지를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조만간에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혹시 비단향어 염색 해서 낚은건 아니것쥬

푸짐한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언제고 달려가 뵙고 동석 할 수 있는것만으로 항상 감사 드립니다.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친구가 있어 기라성같으신 큰형님들 뵐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케익 절단식부터 함께 했어야 하는데 "형님 축하합니다"라는 짧은단어로 일산꾼님의 200회 기념행사를

대신해서 송구합니다.

저만의 최고의 순간~~!! 졸다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얽혀있는 낚싯대를 하나씩 들어올리고 잡은 월척 한수... 제게는 인생붕어 입니다. 잊을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잠든밤 홀로 4자의 찌맛 + 손맛을 본 친구 진심으로 축하하네....

이제 내겐 4자에 대한 희망, 자네에겐 5자에 대한 희망이 기다리는구만.

기다림이 긴만큼 기쁨이 큰 신시지였습니다. 

채비 다시 해서 뵙겠습니다! 꾸뻑

어사님4짜 축하드립니다

어사님도 내꺼는 냉겨 놓으셨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