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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이 머무는 곳! 서산 덕송지 수상 풍차 낚시터 춤추는찌불 2018-11-07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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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첫 주말!

사무실 선배님 두 분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러

서산 덕송지 수상 풍차 낚시터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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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송지 상류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지난 1월에 와 보고서는 처음입니다.

그때는 눈이 와서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 주었는데요.

그때 찍었던 사진이 붕어삼국지 2월 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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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덕송지는 겨울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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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많은 차들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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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면 이런 부교를 들어 가야 좌대까지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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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와 가을 단풍이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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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짐은 골프 카트에 실어서 좌대까지 운반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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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가 낚시할 좌대에 들어왔습니다.

넓은 실내에 석유난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석유 한 통은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실내가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낚시하는 자리만 창문을 열고 낚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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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보니 펜션처럼 편리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식탁과 냉장고 그리고 커피 자판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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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도 있는데 온수가 나와서 겨울에도 설거지 하기에 손이 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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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역시 온수가 나오는데 온수의 양은

제한적이라 여러 가족이 사용을 할 때는 온수량을 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좌대가 수세식 화장실은 아니고 거품식 화장실인 좌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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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 무척 넓어서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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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송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준비를 해 와야 합니다.

대부분의 출조객들이 음식을 준비해 와서 식사를 해결하는 편입니다.

이런 곳에서 음식을 시켜 먹기에는 분위기가 너무 아까운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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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출조한 선배님입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25년 넘게 같이 근무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다음 달인 12월에 정년퇴직을 하신다니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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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선배님이신데

두 분은 입사 동기로 6개월 차이로 내년 6월에 정년퇴직을 하십니다.

형, 동생처럼 지냈던 두 분이 떠나고 난 빈자리가 너무나 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직 전에 함께 여행을 가자는 선배님의 제안으로

작년 1월부터 졸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적금을 부어

10월 26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다낭, 호이안으로

두 선배님과 후배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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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한 것 같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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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칸 두 대와 32칸 두 대 등 총 네 대를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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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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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일찍 도착을 해서인지 우측 좌대에는 아직 손님들이 차지 않았지만

나중에 속속 좌대가 만석이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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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라 그런지 잔챙이 붕어들이 찌를 쭉 올려주며 나옵니다.

찌 맛을 충분히 보고는 잠시 낚시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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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화사한 꽃들이 가을이 무르익었음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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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 코스코스의 꽃 봉오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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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마치 해외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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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작은 마을에서 낚시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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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곳을 찾은 출조객이라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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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로 비추는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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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온 어린아이들이 귀여워서 사진 한 장 찍어 주었더니 멋진 포즈로 응답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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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찌를 바라보는 한 조사와 그 뒤에서 담소를 나누는 한 무리의 출조객이

인상적이어서 카메라 셔터를 저절로 누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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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로 들어온 햇살만큼이나 분위기가 정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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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등학교 동기동창생이라고 하는데 낮부터 술잔을 부딪히며 정을 나누고 계시네요. 문득 강화에 사는 제 고등학교 동창생이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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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어 드렸는데 오늘 같은 우정 영원히 변치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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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송지 수상 풍차 낚시터는 사장님께서 미대를 졸업하셨다는데 직접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특허출원까지 마쳤다고 하는데 낚시터도 점점 진화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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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가 있어서 더욱 정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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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산책하듯 돌아 보고서는 일찍 저녁식사를 합니다.

두 분의 선배님을 위해 제가 한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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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에 소곡주를 반주 삼아 한 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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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과 함께 같이 생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퇴직 후에도 가끔씩이라도

물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두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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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망을 담갔더니 튼실한 새우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새우를 까서 미끼로 썼더니 씨알이 조금 굵은 게 나옵니다.

하지만 늦은 밤에도 월척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새벽 2시경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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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송지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물안개가 자욱하게 덕송지 수면을 수놓으니 몽환적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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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우측의 조사님도 새벽장을 보려고 나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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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비추더니 물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옅은 물안개와 앞산의 단풍이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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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가 서서히 떠오르면서 나무 사이로 멋진 빛 갈림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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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낚시에 모두들 힐링은 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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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바라보며 피우는 한 대의 담배가 꿀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담배를 끊었지만 저 역시 한 때는 찌를 바라보며 피우는 담배 한 개비가

너무나 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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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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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동창생끼리 오셨던 분들 중에 여 조사님이 붕어 한 수를 걸어 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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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으로 보이는 수상 좌대의 풍경이 평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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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께서도 한 손에는 떡밥을 교체하면서도 시선은 다른 찌에 가 있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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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하는 건지 낚싯대에 손이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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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비친 반영도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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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씨알의 붕어는 방생하고 각자 잡은 붕어 중에 가장 큰 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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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붕어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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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먹고 나온 준척 급 붕어를 들고 저도 포즈를 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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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월척 급 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두 분의 선배님과 함께

월척 이상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기에 마음만은 풍요로운 낚시 여행이 되었습니다.

 추억의 책갈피에 한 편의 추억을 남기고 덕송지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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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탕에서 ~ 독탕으로 2018-11-07
양평 그린낚시터..3짜가 풍년 입니다..힐링하러오세요^^ 2018-11-09
 
[댓글 입력]
댓글 1
모름지기 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2018-11-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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