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안녕 하세요?

대석은 농번기에도 수위 변동 없고  현재 만수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

대석 낚시터가 생긴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살치가 아닌 피레미가 낚시터로 유입 되었습니다.

작년 농번기때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계곡 정수장에서 낚시터까지 물 공급하는  

배수로 증설 공사 중에 포크레인 작업 실수로 관로에 직경 30센티 정도에 구멍이 뚫려

계곡에서 서식하던  피레미들이 150마력 모타에 의해 유입 되었습니다.

다행이 피레미 유입구를 발견하여 1달 전에 구멍을 완벽하게 막았기에 더 이상의

유입은 없습니다..

낚시터 중간 중간에 피레미 망을 설치하여 더 번지기 전에 계속 잡아내고 있으며,

잡는데로 피레미 망을 매일 교체 하고 있습니다.

대석에는 베스들도 많아 퇴치에 작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투망치는 작업 인부 3명이 2-3일에 한번씩 투입하여 피래미 퇴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낚시터가 3000평에 작은 소류지로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여 최선을 다한바,

그 동안 피레미들을 70% 이상 많이 제거 되었고, 

현재 낚시 하는데는 어려움도 없고 조황에도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인터넷 상에 자세히도 모르고  떠도는 소문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오십시요..

70% 이상 피래미 제거로 낚시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250kg 방류 합니다..

 대석은 농번기에도 수위 변동 없고 물이 흘러 넘치며 만수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