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안녕 하세요^^

기사도일지매 입니다~~

처음가본 낚시터 3탄~~양평그린낚시터 실사차 다녀 왔습니다 ㅎ~~

예전부터 얘기만 듣고 ~최근 눈여겨본 낚시터중 하나~~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네요~

의정부시 옆 별내라는 동네 ㅎㅎ 여기에 절친 지인분이 사십니다~~

절친분~일지매님 이번엔 어디로 출조 하십니까?~

저 ~네 이번에 양평 그린낚시터 한번 갈러고 합니다~

절친분~아 그러시면 밤에 저희집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넘어 가세요~여기서 1시간정도 걸리네요~ ㅎㅎㅎ

저~아하 그럼 있다가 퇴근후 밤에 넘어 가게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절친 지인분집에서 하룻밤 보내고 아침 일찍 갈러고 했으나~~~늦잠을 자서......부랴부랴 오전9시30분쯤 출발 합니다~!

네비가 고속도로를 가르키는데..길이 막혀 국도로 우회 합니다~~

캬 경치좋은 강과 하늘 산들이 눈에들어 옵니다~~

매일 폭염에 시달린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진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네요 ㅎㅎ~~~

국도로 우회 하길 잘한듯 합니다~~맑은 강물과~푸른 하늘~가는길이 참 좋네요 ㅎㅎ

이런날 낚시보단~드라이브를 가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현실은 낚시터로향하고 있습니다 ㅋ

거의 다온듯 합니다~시골길이 보입니다 ㅎㅎㅎ

양평이라 그런지~~~낚시터 초입구 동네 에는 여러가지 맛집과 찻집~~볼거리~~등등 참 많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

시골길을 따라 조금 올라 가니 그린낚시터현수막이 보이고~~

황금 들녁을 지나~~~

입구에 도착합니다 후~~~

성사장님 현수막이 ~~빠~~악~!!!!!저두 모르게 현수막에 인사 했습니다 ㅋㅋㅋㅋ 옆에 아무도 안계셔서... ㅎㅎㅎ

관리실겸 매점 겸 식당 입니다

관리실 앞쪽 라인 에서 몇장 담아 봅니다 ~~~고풍 스런 나무아래 평상~~

여름에는 저기서 바베큐 파티를 해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

철수전까지 눈에 들어온 저 끝 좌대 105호실이라고 합니다~~~

저기로 갈까 하다가~104호실로 들어 갑니다 ㅎㅎ

잠시 부부 조사님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 하고 ㅎㅎㅎ~~~

같은 취미로 얘기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ㅋㅋㅋ

건너맞은편에 103호실과 104호 ㅎㅎㅎ 사장님이 103호실을 104호 가르쳐 줘서 저두 처음이라 104호실로 들어 갔네요 ㅜ.ㅜ

관리실 앞쪽 라인이 인기 포인트 인듯 합니다~~

저녁으로 갈수록 많은 분들이 오셧습니다^^

관리실 앞에 위치한 101,102호실 ㅎㅎ~~

104호실에 입성 합니다 ~~

티비 선풍기 에어컨 온돌 장판 잘 갖쳐줘 있습니다 ㅎㅎ

좌대 뒷쪽으로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ㅎㅎ~~

캬~~~산밑쪽에서 다대편성 하시는분들~~~멋집니다^^

저녁에 약5팀 정도 계셧습니다^^

좌대 정면에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좋고~~~제 마음도 살랑살랑 설렙니다 ㅋㅋ

여러 포인트에 수초들이 잘 발달되어 있어 수초 공략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ㅎㅎ

낚시 준비를 합니다~~

좌대가 살짝 앞으로 기울러 안전 장치도 합니다 ㅎㅎ

낚시대 3대 편성~

28 핑크3대자

32 특작물방개 장찌 대자

26 선수용 중자

3대다 원봉돌 채비 무미늘6호 쌍바늘!

캬 실로 3년만에 원봉돌 채비 입니다 ㅋㅋㅋ

미끼로 와이콘~

신장을 베이스로 한 집어제~

준비만 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식당으로 가는길 밤나무도 보이네요 ㅎㅎ

무너미 쪽에서 바라본 모습~~

식당으로 걸어 가면서 몇장 담아 봅니다 ㅎㅎ

제가 들어간 104호실 이리 보니 그림 이네요 캬~~ ㅋㅋㅋㅋ

귀여운 강아지 저녁 먹으러 갈때 얼마나 앵기던지 ㅎㅎ

점심으로 제육 먹었습니다 ㅎㅎ~~

고기가 두툼하니 맛도 좋고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다만,이가 약하신분들은 조금 질길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밥도 든든히 먹고 왔으니 낚시 시작 해야죠 ~~~

와이콘,새우살,지렁이,집어제,스위트콘~

음....원동볼 채비로~

토종붕어?낚시도 실도 아주 오랜만입니다 ㅋㅋㅋㅋ 오늘 컨셉이 맞아 줄지가...

머 고기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ㅋㅋㅋ 좋은 곳에서 조용히 사색도 즐기고 기다리면서 고민과 잡생각도 비우고~~

일상속에서의 스트레스도 날리고~~~진짜 좋은 기분으로 사색 낚시 즐기고 왔네요 ㅎㅎ

ㅎㅎㅎ 잠자리도 와서 방겨 주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림 끝에 이쁜 찌올림의8치급 붕어가 인사해 주네요 ^^

음...힘을 어찌나 쓰던지...ㅋㅋㅋㅋ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오후 햇살이 너무 뜨거워 잠시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그린사모님이 간식을 챙겨 주시고 가십니다^^

캬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ㅎㅎ

다시 에너지 보충 하고 낚시 시작 합니다만....입질이 ㅜ.ㅜ

그렇게 해는 슬슬 넘어 가고~~

노을도 이쁘게 지네요~~~

그렇게 배도 고파 오네요 ㅋㅋㅋㅋ

저녁 먹으러 갑니다 ㅎㅎㅎ

저녁은 김치 찌게 얼튼 한게 맛납니다 ㅎㅎㅎ

밑반찬도 정갈 하며 호박잎쌈 어릴적 많이 먹었는데...간만에 이렇게 먹으니 아주 좋았어요~~

저녁을 든든히 먹고~~밤낚시 준비 합니다 ㅎㅎㅎ

미끼로 신장과 글루텐을 썩어서 찰지게 하고

로치님이 주신 새우살로 준비해 봅니다 ㅎㅎㅎ 잘 사용 했습니다~^^

산밑 노지쪽 캐미들~~

관리실 앞쪽 라인 캐미들...~~

저두 시작합니다 ㅎㅎㅎ

설레이는 밤낚시~~찌만 이뿌게 올러다오~~~ ㅋㅋㅋㅋ

기대와는 달리~~밤낚시가 잘 안댔습니다 ㅜ.ㅜ

혹시나 해서 28대만 스위벨 채비로 양어장식으로도 해 봤지만....실패 ㅜ.ㅜ

그나마 다행인건?새우살을 와이콘으로 보쌈했는데 간간히 입질을 받았네요....

큰놈을 바랬지만........인사하는건 8치급 정도 붕어들 ㅎㅎㅎ

그래도 몸통까지 올러 주는 찌올림과 당찬 손맛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새벽이 되자 잠이 몰러 옵니다 ㅜ.ㅜ

결국 새벽 4시부터 아침 7시30분까지 꿀잠을 잤네요 ㅎㅎㅎㅎ

아침에 보니 많은 분들이 철수 하셧고 철수 준비들 하시고~~~

저두 철수 준비를 합니다

잡은 고기 재방류 금지 랍니다 ㅎㅎ~~

저기 통안에 살며시 넣고 왔습니다 ㅋㅋㅋ

머문자리도 정리 합니다 ~~~

다시황금 들녁을 지나 철수길에 오릅니다 ㅎㅎㅎ

처음 가본 낚시터 양평그린 낚시터~~

예전 대물터를 벗어나 지금은 토종붕어만 방류 하는곳~~

오랜만에 기다리는 사색 낚시를 즐기고 왔네요~~

일상의 찌든때와 스트레스를 좋은곳에서 풀고 힐링 하고 온듯한 느낌~~~하루가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도전 하러 들어 갑니다~~~워리급 얼굴 보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