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101회 월척원정대 정출을 498팀과 같이 전남 광주 황룡강에서 치루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예전 왕궁지 이후 최악의 날씨로 인해 제대로 낚시도 못해보고 너무 아쉬움이 남는 정출이였습니다

사진도 몇장 안돼네요

참석인원은 498팀에 원주곰,달붕이,아들만둘,미스터월

               운영진팀에 웰빙,땅콩,건달태공,땡전두푼 (존칭생략) 총 8명

498팀에서 마련한 본부석 비바람에 대비 제대로 설치햇지만 어째 위태위태합니다

차대고 밑으로 10미터경사를 내려가 돌건너 물건너 땟장과 마름사이를 공략하기위해 좀 무리해서 쩜방을 차려 보았는데 비바람 예보에 무리수가 아닐까 심히 걱정입니다

주중 덩어리 좀 나왓다는 자리에 좌대설치 후 열심히 쪼고 있는 워리아우 이번엔 과연 붕어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홀로 본부석 밑에 포인트를 선정한 원주곰아우 요즘 어복이 쭉 상승중인데 ~~

토요일 아침은 사골설렁탕입니다

>>>땅콩대장님,달붕이님,웰빙님

>>>웰빙님,원주곰님,미스터월님

저와 땡전두푼님

요즘 휴대폰 셀카기능이 좋습니다 실제론 다들 ㅎㅎ

토욜 오전까지는 바람만 불어서 낚시를 할 수 있었는데 황룡강은 오전 타임이 젤 좋습니다

첫 수가 월척이네요 이 후로 2마리 더 잡고 비바람이 터져 낚시불가  ㅠㅠ

원주곰 아우도 준척급붕어소식을 전해오네요 다른분들은 ~~~~~

비바람 때문에 사진도 읍고요 본부석에서 먹고 자고 일욜아침에 쩜방에 나와보니 밤새 수심이 50cm가까이 올라 좌대 수장 ㅠㅠ

저도 포인트 진입길이 모두 수장되어 바지장화신고 철수를 했습니다 고생고생 휴~~`

아침에 좌대에 와보니 살림망이 물속에 수장되엇지만 어째 젤 큰늠만 남아 있어 바로 계측합니다 32.5 cm 이늠마저 도망쳣다면 곰아우가 잡은 9치급이 이벤트 당첨이였을건데

이번 이벤트 상 받는분은 로또사셔유 ㅎㅎ

곰아우에 준척조황

단체 인증샷으로 이번 정출을 마감합니다

먼길 악천 후에 고생들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