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당암리수로에서 썸데이펜션까지

4월28일 머나먼길을 마다하고 찿아온 태공준님과 필자의 펜션옆 당암리수로 내일의 만실로 바뿐일정을 뒤로하고

오후늦게 하룻밤의 낚시를 즐길려고 대충 채비를 준비해서 길을 떠나본다.목적지까지 가는도중 낚시에서 가장중요한

"찌"를 빼놓고 길을 나섰다 중간지점에 차를돌려 다시챙기고 목적지로.. 필자는 내일의 바쁜일정 때문에 마음어딘가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요번 새로 출시된 체리피시 조자룡적벽대로 대를 편성하고 "찌"를 맞추며 늦은시간까지 채비

완성을 마치고 물가를 응시하며 당암리 붕어와의 만남을 기둘려본다. 그때 태공준님의 자리에서 랜딩하는 소리가

힘차게 들려오고...밤늦은시간에 내일"쪈"벌이를위하여 채비를 놔둔체 철수 이른아침 다시 낚시장소를 찿아본다.

어떤시기에는

그냥 그렇게라도 버텨주는 나에게

고마워워 하는것이

내가할수 있는 유일환 일인것을.

당암리수로에서 바라본일출...

태공준님...

늦은시간에 필자도 새로운낚시대 조자룡적벽으로 채비를 합니다...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라.

필자가 새로이 사용하는 쎈파위 전자케미...

당암리붕어들에 나누워줄 일용할양식...

불이나면 꺼질 일만 남고

상처가 나면 아물일만 남는다

머물지마라, 그아픈상처에.

필자의 대편성모습...

이른아침 지인들이 필자가 있는장소로 출조해서 오랜만에 해루를 한후 포인트 수심체크를 위해...

배수가 시작되는 당암리수로에 수심이 영~~~

봄날은간다...개나리가 얼마남지않은 시간을위해 활짝피어 미소를 보내고...

여기에도...쓰레기는...후~~~맴이 아프다.

갈대도 종족보존을위해 수명을 다하는건지...다음생을위하여 ...

꽃봉우리에 이슬이 맺히고...

필자의 새로운 낚시대 조자룡적벽대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고...

태공준님도 밤새맺힌 이슬을 말리기위해...물런철수준비도~~~

수면위를 비행하는 왜가리의 모습이...

필자의 포인트모습...

뭘 해도 행복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런 인생을

사는것 자채가 벌 받는 것과

다를게 뭐가있어.

태공준님 밤새 마릿수는 20~30여수...씨알이~~~

조자룡과오월이의 만남...

씨알이 영 아닌것은 바로 고향으로...그나마9치급은 ~~~

오전에 철수를 하고 펜션으로 지인들의 가족들이 도착해서 직화구이를 시작하고...

"맛"나게 구워지고...

가족들을 위하여 먼길을 달려온 피로를 뒤로하고...음식채비를 하는 에이케이님...

음~~~꼴깍...

아 ! 역시 바깥세상으로 탈출해야 금실이 좋아지는법칙이 맞는모습...

필자의 펜션앞동산에서 채취한 땅두릅과 채소들과 함께...

세상모든것을

선과악으로만 구분할수 없듯이,

인간관계도 "개방" 아니면"폐쇄"

이두가지 방식만 존재하는것은 아니다,

찿아오는 지인들...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으~~~ 변씨 아닌지~~~강쇠...

속마음을 말할수없는 사람은 혼자있으면된다.

누구에게나 본심을 말할 필요는 없으며,

애초에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도하다.

넓직한주차장에 포근함이 전해오는 썸데이펜션...

썸데이펜션에서 바라본 일출모습